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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 도민들의 충분한 논의 필요하다!”
한 결 기자   입력 2021.10.28 pm02:41   기사승인 2021.10.28 pm03:04 인쇄
▲ 박정하(원주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강원미래연구원장 ©시사강원신문
국민의힘 강원미래연구원(원장 박정하)은 25일 “강원도청 이전은 도민들의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강원도청 이전 문제에 대해 지난 19일 허영 국회의원이 도청 이전 부지로 춘천 캠프페이지를 제안하고 이재수 춘천시장이 춘천시가 시민 복합공원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10년간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곳에 “내달 초에는 가닥이 잡히겠지만 충분히 고민하겠다”고 말해 또 다른 논란이 촉발됐다.

연구원의 논평에서 “도청 이전은 민주당 소속 춘천 국회의원과 춘천시장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최문순 도정이 임기내 해결할 능력이 안된다면 다음 도정이 해결해야 한다.”며,

“도청 이전이 갑자기 특정 정당, 특정 지역, 특정 정치인에 의해서 끌려가는 논의가 되면 또 다른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 “도청 이전은 도민들의 충분한 논의와 입지에 대한 과학적인 방법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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